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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잡담

이근, 이근 대위, 이근 우크라이나 (이근 논란 정리)

by 깅그누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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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이근 프로필

이근은 1984년 3월 22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 그는 전 특수부대 출신 군인이며,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의

군사 안보 컨설턴트이자 유튜브를 겸업으로 하고 있다. 그는 2020년 유튜버 '김계란'이 기획한 '가짜사나이'의 교관으로 참석하여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유명세를 탔다.

 

 

군 현역 시절

2007년 : 해군사관후보생 102기로 장교 임관

2008년 :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특수전초급반과정 차석 수료

2009~2010년 :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특수임무대대 중대장 역임

                    청해부대 1진, 2진 작전팀장 / 소말리아 근해 전투파병

2011년 :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수전학교 특수작전최종공격통제관과정 수석 수료

2012년 : 미국 NAVY SEALS 초급반 과정, 장교과정 수료

2013년 : 미국 NAVY SEALS 전문화 과정 수석 수료

2013~2014년 :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교육훈련대대 전문교육대장 / 대위 전역

 

 

이근이근이근

 

 

군 전역 후

2014년 : 서울 경찰특공대 대테러 및 전술사격 교관

2015~2016년 : 서울스카이다이빙학교 교관

2015년 : 브라질 경찰특수부대 BOPE 대테러 및 경호 교관

2016년 : 공군, 해군 정보부대 고공강하 교관

2016~2017년 : PMC 이라크 전투파병

2017~2018년 : 미국 국무부 안보수사관

2018년 : 해병대 특수수색대 대테러 교관

2018~2020년 : MUSAT 전무이사

2020년~ : ROKSEAL 대표이사(CEO)

2022년~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참전

 

 

이근이근이근

 

 

가짜사나이 교관

이근
이근 대위 : 윗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근

이근은 2020년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이 기획한 가짜사나이의 교관으로 참석해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1. 너 인생 문제 있어?

 

이근
출처 : 피지컬갤러리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유행어는 "너 인성 문제있어?" 였다. 교육생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나 포기하려는 나약한 모습을

보면 이근은 교육생들에게 다가가 항상 저 말을 하며 호통을 쳤다.

 

2. 4번은 개인주의야

이근
출처 : 피지컬갤러리

가짜사나이에서 이근에게 가장 많이 혼난 사람은 4번. 유튜버 '가브리엘'일 것이다. 약한 체력과 나약한 모습을 보이며

교육생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가브리엘을 보고 이근은 "4번은 개인주의야." 라며 항상 호통을 쳤다.

 

3. 반으로 죽일거야

 

4. 머리부터 발끝까지

 

등등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패러디를 낳았고 이 시리즈는 대성공을 하였고 이근도 그에 따라 유명세를 타며

승승장구 하게 된다.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논란

이근은 2022년 3월 6일, 자신의 소속 ROKSEAL 대원들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며 논란이 생긴다.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출국한 사실을 알렸다. 출국 이후 우크라이나에 

도착해 국제의용군으로 전쟁에 참가한다는 상황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남겼다.

3월 14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인해 이근의 사망설이 돌았으나 이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존신고를 하여

사망설은 일축되었고 그 다음 날인 1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의 전투로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이근은 폴란드로

재입국 시도했다가 실패하였다는 기사가 떴지만 이근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였다.

이근이근
이근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

이근의 무단 출국과 국제법 위반으로 인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에서 귀국을 요청했지만 이근은 거절하였다. 

이에 외교부는 이근의 해당 사항에 대해 여권법을 적용하여 여권 무효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좋은 명분을 가지고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출국을 한 이근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 마땅하나 법의 기준에선

이근은 범법자이다. 국가의 인가 없이 참전한 사전죄와 참전 중 러시아 군인을 사살한다면 살인죄, 전시폭발물사용죄

까지 물게 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어제인 21일 올라온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국제범죄수사2계에서 이근을 포함한 10명에 대한 고발을 접수 후 

여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지만 사전죄 적용은 어렵다고 잠정 결론이 내려졌다고 한다.

현재 이근과 함께 출국했다가 16일 돌아온 2명 외, 추가로 1명이 19일 귀국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경찰은 이들의

자가 격리가 끝나는 동시에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근

 

이근의 모든 것을 살펴 보았다. 현재도 그는 우크라이나의 전선에서 의용군으로 자진 출국하여 싸우고 있다.

법을 어긴게 범죄는 범죄이지만 그건 귀국 후의 문제이고 생명은 소중한 것이니 아무쪼록 다치지 않고 무탈하게

귀국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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