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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의원

 

채이배 위원 발언

현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채이배 의원은 20대 대선의 첫 번째 패배의 이유로 "청와대와 민주당은 지난 5년간 꾸준한 내로남불과 편가르기, 독선 등 '나쁜정치'를 하였다며 국민의 마음을 떠나보냈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 전임 송영길 전 대표 등 여러 차례 반성을 했지만, 국민에겐 진정성 있는 사과로 비쳐지지 않았다고

발언하였다.

 

 

채이배 위원 그는 누구인가?

채이배 의원은 대한민국의 회계사이자 정치인이다. 안철수 대표가 영입한 진보신당 출신 경제전문가였으며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안철수 대표가 2020년 귀국 후 손학규 대표와 갈등을 겪을 때 두 사람에게 실망이라며 정책위의장을 사임하고 21대 총선에 불출마선언을 한 이력이 있다.

 

 

 

정계 입문 이전의 삶

그는 1975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나 중학생 때 인천으로 전학을 왔다. 인천광역시에 있는 계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그 후, 1993년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하였고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였으며, 고려대 법학대학원을 수료했다.

삼일회계법인 이라는 회계법인에서 일을 하였고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정계 진출

그 후 장하성 교수의 추천으로 2016년 국민의당 비례대표 명단에 등록되었다. 그 후 쭉 국회의원으로 활동 후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국회 표결의 감표위원으로 지명돼 개표과정 확인 후 동료들에게 개표결과를 손가락으로 전하는 모습을 카메라가 잡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 채이배 의원에게 자신의 대선 캠프에 합류를 제안하였으나 채이배 의원은 

"윤 캠프는 중도 확장을 한다고 하면서, 윤 전 총장 행보는 보수,수구이고 공정과 상식이 없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직설적으로 거부하였다. 

 

그 후 2021년 12월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하였고 차기 총선에서 고향인 군산시가 아닌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대선 패배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되었다.

 

2022년 3월 16일, "민주당 5년간 꾸준히 내로남불, 편 가르기를 하였고 나쁜 정치를 하여 국민의 마음을 떠나보냈다. 그러나 청와대와 현 정부 인사 등 책임 있는 사람들은 강성 지지층의 눈치만 보고 있다."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로 비쳐지지 않았다." "문재인 퇴임사에 반성이 담기길."이라고 강력하게 민주당과 문 대통령을 비난했다.

 

 

채이배 위원 발언에 대한 청와대 반응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에 이어 문재인 정부와 청와대 민주당 의원들은 채이배 비상대책위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청와대 출신 의원 13명은 "채 위원의 공식적이고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형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채이배의 망언을 참기 어렵다" 라고 채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과거 그의 후보 반론과 팩트 체크

 

 

오늘은 비상대책위원 채이배 위원의 발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정권교체 시기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